반응형 농알1 경칩 - 봄의 기운을 먹다. 안녕하세요. 24절기 중 3월에는 경칩이 들어 있습니다. 경칩은 동면하던 개구리가 깨어나는 때 이며 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농사준비를 시작하던 때입니다. 절기마다 풍속들이 있었는데요 경칩에도 재미있는 풍속이 있었습니다. 경칩(驚蟄) 무렵이면 동면(冬眠)했던 개구리나 도롱뇽 같은 양서류가 겨울잠에서 깨어서 알을 낳는데, 이 알을 먹으면 몸에 좋다고 하여 건져 먹는 풍속이 있었습니다. 내용 ‘대동강물이 풀리고 개구리가 입을 떼는 날이다.’라는 속담처럼 경칩 무렵이 되면 봄기운이 완연해진다. 봄의 전령(傳令)처럼 봄의 개시(開始)를 알리는 존재로 개구리와 도롱뇽 같은 양서류가 있다. 경칩 무렵 산속의 맑은 물이나 연못, 호수, 하천, 웅덩이, 실개천 같이 습기 있는 곳에 개구리나 도롱뇽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 2021. 3. 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