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면역력을 증진하고 생활에 활력을 얻기 위해서 영양제를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종합비타민을 먹고 있습니다. 비타민도 약이기 때문에 복용하면서 궁금한 점들이 생기게 됩니다. 비타민 복용에 관한 궁금했던 것들을 알아 보았습니다.
비타민을 복용하고 나면 소변의 색깔이 노란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것은 비타민 B2가 몸에 흡수된 후 소변으로 배출될 경우에 소변의 색이 노란색으로 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정상적인 변화는 아니라고 합니다. 비타민 B, C, L은 수용성 비타민으로 하루에 필요한 양 이상으로 복용하게 되면 필요 없는 나머지 양은 소변이나 땀으로 배출 된다고 합니다. 비타민을 복용 후 소변색의 변화는 신체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은 아니기 때문에 안심 하셔도 됩니다.
단일 성분 비타민제와 종합 비타민제 중에서 어떤 비타민을 복용할지 고민이 되는데요, 단순하게 어느 쪽이 더 좋다고 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한알에 들어 있는 영양소의 가짓수가 많을 수록 각 영양소의 양은 줄어든다고 합니다. 특정 영양소의 결핍이 예상된다면 단일 성분 비타민을 복용하고, 종합비타민은 혹시 모를 영양소 결핍을 예방하는 용도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타민제는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하는 역할을 합니다. 다른 약처럼 내성이 생기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비타민제를 계속 복용 하시는데 피로감이 계속 된다면 비타민 부족이 아닌 다른 원인을 찾아 보아야 합니다.
철분제를 복용하고 나서 대변의 색이 흑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것은 부작용이 생긴 것은 아닙니다. 철분제는 일부가 산화 된 채로 대변으로 배출되면서 대변 색을 검게 만들 수 있습니다. 몸에 전혀 해가 없으니 안심해도 됩니다. 또 철분제는 빈속에 복용 하는 것이 가장 흡수가 잘 되지만, 속쓰림이나 소화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식사와 함께 복용 해도 됩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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