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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야기3

"이팝나무" 이름의 유래 이팝나무의 학명: 이팝나무의 학명은 치오난투스 레투사(Chionanthus retusa)인데, 여기서 속명 치오난투스는 '흰눈'이라는 뜻의 '치온(Chion)'과 '꽃'이라는 뜻의 '안토스(Anthos)'의 합성어로, '하얀 눈꽃'이라는 의미이다. 영어로는 '프린지 트리(Fringe tree)'이며, 한자로는 육도목(六道木), 유소수(流蘇樹)라 한다.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잎을 차 대용으로 사용해 이팝나무를 다엽수(茶葉樹)라고도 부른다. 이팝나무 이름의 유래 : 우리나라에서는 늦은 봄 이팝나무 꽃송이가 온 나무를 덮을 정도로 피었을 때, 이를 멀리서 바라보면 꽃송이가 사발에 소복이 얹힌 흰 쌀밥처럼 보여 '이밥나무'라고 했으며, 이밥이 이팝으로 변했다고 한다. 꽃이 만개 할 때는 흰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 2023. 5. 8.
큰 금계국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시작합니다. 아침 산책길에 노란 코스모스를 닮은 꽃이 피었습니다. 무리지어서 가냘픈 줄기를 바람을 타고 흔들거립니다. 큰 금계국 이 초본은 큰 금계국이라고 합니다. 꽃말은 '상쾌한 기분' 입니다. 이 노란색 꽃잎과 잘 어울리네요... 산책길에 만나면 기분이 좋아 지거든요 ㅎㅎㅎ 꽃이 하늘을 보며 해맑게 웃는 어린아이 같아 더 기분이 좋습니다. 마침 꽃이 피어있는 곳이 초등학교 담장이네요 ㅎㅎㅎ 아이들 웃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큰 금계국 이용 큰 금계국은 관상용으로 많이 쓰입니다. 꽃은 6~8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환경에 따라 30~80cm까지 자랍니다. 벌들이 특히 좋아하기 때문에 밀원식물로도 사용됩니다. 한의학에서는 큰 금계국을 강심작용과 이뇨작용에 처방합니다. 큰 금계국의 .. 2021.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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