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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야기

큰 금계국

by 별이 빛나는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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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금계국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시작합니다.

아침 산책길에 노란 코스모스를 닮은 꽃이 피었습니다.

무리지어서 가냘픈 줄기를 바람을 타고 흔들거립니다.

 

큰 금계국


큰 금계국

이 초본은 큰 금계국이라고 합니다.

꽃말은 '상쾌한 기분' 입니다.

이 노란색 꽃잎과 잘 어울리네요... 산책길에 만나면 기분이 좋아 지거든요 ㅎㅎㅎ

꽃이 하늘을 보며 해맑게 웃는 어린아이 같아 더 기분이 좋습니다.

마침 꽃이 피어있는 곳이 초등학교 담장이네요 ㅎㅎㅎ 아이들 웃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큰 금계국 이용


큰 금계국은 관상용으로 많이 쓰입니다. 꽃은 6~8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환경에 따라 30~80cm까지 자랍니다.

벌들이 특히 좋아하기 때문에 밀원식물로도 사용됩니다.

한의학에서는 큰 금계국을 강심작용과 이뇨작용에 처방합니다.

큰 금계국의 꽃과 줄기를 말려서 약재로 사용하며, 혈액순환과 염증 제거에 효과가 있습니다.

 

큰 금계국 번식


큰 금계국

금계국과 비슷하며 꽃이 더 큰 것이 큰 금계국입니다.

큰 금계국의 원산지는 북아메리카와 중앙아메리카 지역이며 80~100종 정도가 분포 합니다.

번식은 씨앗으로 하며 한해살이풀입니다.

가을에 잘 여문 씨앗을 받아서 바로 뿌려도 되고 냉장고 두었다가 내년 봄에 뿌려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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