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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형 간염 바이러스 약제 내성 검사 (HBV Drug Resistance Test)
B형 간염은 간경변과 간암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전 세계적으로 수억 명이 만성 감염 상태에 있습니다.
특히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는 환자에게는 약제 내성 발생 여부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약제 내성 검사가 필요한 이유
- 치료 효과 감소: HBV가 특정 약물에 내성을 갖게 되면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급격히 감소합니다.
- 간 기능 악화: 내성 바이러스 증식으로 ALT 수치 상승 및 간염 악화 우려
- 2차 약제 선택 필요: 내성이 발생하면 적절한 대체 항바이러스제로의 변경이 필요
🧪 검사 방법
B형 간염 바이러스 약제 내성 검사는 혈액을 채취하여 진행되며, 다음과 같은 기술이 활용됩니다.
- DNA 염기서열 분석 (Direct Sequencing): 표준 검사법으로, 특정 유전자 변이를 직접 확인합니다.
- Line Probe Assay: 특이 변이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분자 진단 방법
- 차세대염기서열분석 (NGS): 최신 기술로 미세한 내성 바이러스도 검출 가능
🧬 HBV 약제 내성과 관련된 주요 유전자 변이
약물 | 주요 내성 변이 | 비고 |
---|---|---|
라미부딘 (Lamivudine) | rtM204V/I | 내성 발생률이 높음 |
아데포비어 (Adefovir) | rtN236T, rtA181V/T | 장기 치료 시 주의 |
엔테카비르 (Entecavir) | rtM204V/I + rtL180M | 라미부딘 내성 병용 시 발생 |
테노포비르 (TDF/TAF) | 희귀 내성 보고 (rtA194T 등) | 내성 위험 낮음 |
📅 검사가 필요한 시점
- ALT 수치 재상승 시
- HBV DNA 수치 증가 시
- 기존 항바이러스제 치료 중 효과 감소 시
- 새로운 항바이러스제 전환 전
🏥 어디서 검사할 수 있나요?
대형 대학병원 감염내과 또는 소화기내과에서 내성 검사를 의뢰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립중앙의료원, 서울대학교병원 등의 국가 지정 간질환 센터에서 보다 전문적인 진료가 가능합니다.
💡 검사 후 대처 방법
- 내성 확인 시 → 다른 기전의 항바이러스제로 변경
- 복합 변이 발생 시 → 이중 약제 병용 고려
- 정기적 바이러스 모니터링 유지
📎 참고자료 및 권고 가이드라인
- 대한간학회 B형 간염 치료 지침 (2022)
- KCDC (질병관리청) 간염 예방 및 관리 매뉴얼
- WHO HBV Drug Resistance Surveillance Recommend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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