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 검사로 대장 관련 각종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대장내시경이 가능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장암 검진 무료 건강검진 대상자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면 도움이 됩니다.
환자의 심리적인 문제부터 대장암 수술을 위해 해부학적인 위치나 형태를 확인하는 경우에 "대장 이중 조영촬영"이라는 검사를 하게 됩니다.
대장 조영검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장이중조영검사는?
영상의학과에서 실시하는 투시 검사 중 대장 검사의 하나이다.
X선을 이용한 검사로 방사선 투과가 잘 안 되는 물질 (황산바륨 현탁액)을 항문을 통해 주입한 후 방사선 투시 촬영기와 방사선 일반 촬영기를 이용하여 대장의 이상 유무를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대장 이중 조영검사 전, 후 주의사항.
검사 전처치는
대장내시경과 마찬가지로 검사 전에 관장을 실시하게 됩니다.
장정결이 검사의 결과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수차례 배변하여 장내부를 정결한 상태에서 검사를 시행하여야 합니다.
정결이 불량하여 대변이 남아있거나 잔변이 많을 경우 검사를 시행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잔변이 질환의 유무 확인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검사 후처치는
검사 실시 후 2~3일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항문으로 주입한 황산바륨 현탁액은 대변으로 배출되지만, 대장에 남아 있게 되면 변비가 생길 수 있으므로 정상적인 식사와 함께 평소보다 수분을 많이 섭취합니다.
대장 이중 조영검사 방법과 진단 가능한 질환
"대장 조영 검사 방법"
환자의 항문을 통해 다량의 바륨 현탁액을 흘려보낸 후 공기를 주입하면서 환자를 이리저리 구르게 하여 결장 벽을 바륨 현탁액으로 코팅시키고 결장을 부 불려 병변을 확인 후 오버헤드 영상(image)이나 압박촬영을 하여 대장 내 이상 유무를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공기를 주입하면서 이리저리 구르게 하기 때문에 환자가 불편할 수 있습니다.
환자와 시술자가 잘 협조한다면 검사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검사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검사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는 검사 시작 전 수검자에게 검사정보를 정확하게 알려주며 검사 방법과 협조사항을 주지시켜 줍니다. - 검사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 조영 검사의 진단 질환
대장조영검사에서 대장게실, 대장용종, 궤양, 종양, 대장 협착 등의 질환 유무를 확인하며, 대장의 전체적인 해부학적 형태 확인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대장조영검사에서 6mm 이상의 용종이 발견될 경우 대장 내시경 시행을 권장합니다.
대장조영검사에 필요한 소요시간은 약 30분 정도입니다.
환자는 엎드리거나 누운 상태, 일어선 상태에서 검사를 받게 됩니다.
검사 시 고통이 심하지는 않지만 항문을 통해서 현탁액과 공기가 주입되기 때문에 항문 괄약근의 상태가 약한 노년층은 참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설사, 변비, 혈변, 변이 가늘게 나오는 경우, 복부의 멍울, 복통, 복부 불쾌감,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있을 때 대장조영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위해서 건강 보험 공단에서는 50세 이상 성인은 5년에 한 번 시행할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건강 보험 암건진 대장 건강 검진 시 대장검사를 하면서 용종이나 선종 제거를 원한다면 대장내시경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건강이 우선입니다.
건강할 때 건강검진으로 소중한 내 몸을 챙겨야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조영 검사란?
X선 투과가 잘 안 되는 물질(대개, 바륨 현탁액이나 요오드 제제)을 이용하여 검사하고자 하는 부위를 채우거나 코팅하여 장기의 이상 유무를 검사하는 방법을 통틀어 말합니다.
이때 환자는 X선이 발생되는 기계 위에 서거나 누워서 검사를 받게 되고, 환자 몸을 통과한 X선이 반대편 X선 검출기에 도달하면 이를 모니터에 영상화하여 장기의 이상 유무를 판단하게 됩니다.
검사하고자 하는 부위에 따라 식도 조영검사, 위장 조영검사, 소장 조영검사, 대장 조영검사 등으로 명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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