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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전주 콩나물 국밥집 - 맛난 콩나물 비빕밥

by 별이 빛나는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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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명가 전주 콩나물 국밥

오랜만에 날씨도 푸근하니 바람은 불어도 춥진 않네요.
아침엔 쌀쌀하더니 점심 들어 기온이 올랐습니다.
점심은 콩나물 국밥으로 할까?? 
아침을 가볍게 샐러드로 먹어서 비빔밥으로 메뉴를 정했습니다.ㅎㅎ
원래 국물명가 전주콩나물 국밥집은 이름 그대로 콩나물 국밥 전문인데......
뜨끈한 국물이 입안에 착착 감기는 게 맛있는 집입니다.
그러나 오늘은 ~~ 날씨도 훈훈하고 국물보다는 밥이 당겨서 비빔밥으로 시켰습니다.

콩나물 듬뿍... 콩나물이 비타민C가 많은 건 다들 알고 계시죠 ㅎㅎ 저는 콩나물을 좋아해서 많은 게 좋습니다.

너무 많으면 덜어내고 먹어도 되요 ㅎㅎ

참기름 냄새가 고소합니다. 김가루도 많이 얹어 주시고 

양념장은 간장보다는 고추장을 좋아해서 고추장에 비볐습니다..

배추 김치와 오징어 젖갈도 함께 나옵니다.

배추김치와 오징어 젖갈도 맛있습니다.

젖갈은 싫어하는데 오징어 젓갈은 비리지 않아서 잘 먹습니다 ㅎㅎ(초등학생 입맛인가요??)

깍두기

깍두기가 잘 익어서 너무 맛있습니다.

설렁탕에 설렁탕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을 건데~~ ㅎㅎ 아쉽네요..

잘 익은 깍두기 국물도 맛있습니다.

비빔밥은 국밥에 비해 주문하고 나오는 시간이 짧아서 좋습니다.

국밥은 토렴 하는 시간이 있어서 일정한 시간이 지나야 나오지만, 비빔밥은 5분이내로 나옵니다.

바쁘거나 일이 밀려있을 때, 식사는 꼭 하는 편이라서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비빕밥 자주 먹습니다.

오늘도 점심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한방 콩나물

집에서 먹던 콩나물과 다르다 생각했는데 정성 들여 기른 콩나물이었네요.

각종 한방 재료를 이용해서 재배했다고 매장 안에 붙여 있습니다.

다음엔 제가 좋아하는 매생이 국밥을 먹으러 와야겠습니다~

콩나물 국밥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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