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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 의정부 을지대학병원 외래 진료시작[21년 3월 29일]

by 별이 빛나는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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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을지병원 

"경기 북부 숙원 사업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개원"

의정부 을지대학교 병원이 29일 부터 외래 진료가 시작되었습니다.

지상 15층, 지하 5층 으로 총 902병상 규모이며, 응급의료기관은 4월 중순경 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알렸습니다.

을지대학교병원은 심혈관센터와 뇌신경센터, 척추관절센터, 로봇수술센터 등 전문진료센터를 비롯하여 31개의 진료과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하이브리드 수술실이 있어 진단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하며, 5G 기반의 인공지능 의료 시스템 (AI - EMC) 시스템을 갖추고 스마트병원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첫번째 외래환자와 병원장.

"환자와 지역주민 중심주의"

응급환자 이송시간 단축을 위해서 병원의 옥상과 지상에 두개의 헬리포트를 설치했으며, 병실에는 정보 안내 및 의료진과 소통가능한 '베드사이드 스테이션'을 도입하고 낙상 방지를 위해서 최신식 전동침대와 욕창방지 에어매트리스를 설치해서 입원환자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것으로 보입니다.

환자와 내원객을 위해서 곳곳에 미술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5층에는 대규모 '치유정원'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병원 뒤쪽 천보산에 조성중인 산책로는 의정부시에 기부채납해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알렸습니다.

을지대병원측은 경기북부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서 국내 유수 병원의 저명한 의료진을 대거 영입했습니다.

심장내과 김유호 교수(부정맥 전문), 내분비내과 이문규 교수(당뇨전문), 감염내과 우준희 교수(감염성 질환 명의), 신경과 윤병우 교수(뇌졸중 전문), 외과 김병식 교수(위암), 산부인과 배덕수 교수(부인암), 외과 송병주 교수(유방암), 외과 최동욱 교수(담낭암, 췌장 담도암), 비뇨의학과 박진성 교수(전립선암), 흉부외과 송현 교수(관상동맥 질환) 등의 실력있는 의료진들이 대거 합류하여 의료취약지인 경기북부의 보건 의료에 기여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역주민들의 숙원이였던 만큼 양질의 의료서비스로 경기북부의 대표 병원으로 자리잡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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