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롯데 월드몰에 전시 되었던 존원의 그래피티 작품 '무제'가 훼손 전 상태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지난 3월 롯데월드몰 지하 에서 열린 '스트리트 노이즈' 전시회에 전시 되었던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존원의 작품 'Untitled'을 20대 남녀가 참여형 전시회로 오인하여 작품을 훼손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작품은 물감과 붓들이 함께 전시되어 있었으며 관리자는 자리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전시기획사측은 경찰 신고를 취소했고 작가와 원만한 협의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알렸습니다.
전시기획사 측에 따르면 송파구 롯데월드몰에서 전시중인 'Untitled' 작품의 작가 존원은 '훼손된 작품의 복원을 원한다'는 입장을 지난 4월 6일 전했다고 합니다.
작품의 복원에 들어가는 비용은 약 10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험 처리를 하면 훼손 당사자들이 이를 일부는 부담 해야 한다. 최대한 당사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방향으로 논의중" 이라고 전시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