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친구의 첫날밤' 함께 보내

썰바이벌 방송 장면

4월 8일 방송된 KBS Joy '썰 바이 벌'에서는 결혼 첫날밤에 관한 웃픈 사연이 도착했습니다.

사연자는 새신랑으로 결혼식날 호텔에서 하루 뭇고 다음날 신혼여행 예정이었습니다.

호텔에 짐을 풀고 자려고 하는 순간 친구로부터 살인사건을 목격했다, 너무 무서워 죽겠다며 전화가 왔습니다.

썰바이벌 방송 장면

사실 부부와 이 친구는 어릴 때부터 친했던 삼총사였습니다.

부부는 친구를 호텔로 불러들였고, 경찰에 살인사건을 신고 하지만 경찰은 다른 목격자, 피해 현장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나머지 이야기는 방송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ㅎㅎㅎㅎ

썰바이벌 방송 장면

이 같은 사연에 박나래는 "남의 일 같지 않은 게 저도 제 친구 첫날밤에 갔었다"며 친구의 결혼 첫날밤 사연을 밝혔습니다.

이 같은 박나래의 사연을 들은 MC들은 " 같이 잔 거냐?"는 질문에 "친구가 스위트룸을 싸게 준다고 하더라, 그래서 함께 그곳에서 피로연을 하게 되었다. 마시다 보니까 하나 둘 빠져나갔다. 가려고 하는데 친구가 조금 더 있다 가라, 한잔 더 먹자고 해서 아침 8시까지 마셨다" 고 밝혔습니다.

썰바이벌 방송 장면

이에 놀란 개그우먼 김지민은 " 계속 가지 말라고 한 것은 며느리가 시어머니한테 '더 있다 가세요'그런 것과 비슷한 거다"라며 눈치 없는 박나래를 곤란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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