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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살아가기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당근, 무 ]

by 별이 빛나는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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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당근은 대표적인 웰빙 식품입니다.

당근은 대표적인 웰빙식품으로 꼽힙니다. 오렌지색 색소이자 비타민A의 전구물질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합니다.
베타카로틴은 활성 산소(건강한 세포를 손상시키고 노화를 촉진합니다)를 중화시키는 항산화 작용으로 체내의 독성물질, 발암물질을 무력화시키고 세포 손상을 방지합니다.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이 부족할 때는 야맹증, 안구건조, 뼈의 성장부진, 생식기능의 약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항산화비타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근에는 베타카로틴 외에도 칼슘과 비타민 A와 C,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당근을 식품으로 섭취했을 때 노화를 억제하고 면역력을 키우며 암을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무"

무는 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무는 식이섬유와 비타민C, 엽산 등의 비타민과 칼슘, 칼륨 등 무기질 성분이 풍부합니다.
특히 뿌리보다는 잎에 많이 있습니다.
무는 음식물의 소화를 돕는 소화효소가 있습니다. 소화효소 덕분에 위의 통증과 위궤양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무의 풍부한 비타민C성분은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하기 때문에 숙취해소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무에는 "아이소사이오사이아네이트(Isothiocyanate)"라는 항암성분이 인체의 면역력을 길러줍니다.
무는 많이 섭취할수록 암 발생의 위험이 작아진다고 알려져 왔습니다.
알려진 여러 연구에서 무의 섭취가 폐암, 위암, 대장암, 직장암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밝혔졌습니다.
A-549라는 폐암 세포를 이용해서 항암 활성 효과를 측정한 실험에서 무 줄기 추출물과 뿌리 추출물이 폐암 세포를 사멸하는 결과를 보여 주었습니다.
무의 활성 성분인 아이소티오시아네이트는 발암물질을 무독화시키고 대장암, 식도암, 위암, 간암 등의 암을 예방하고, 다른 성분과 함께 암세포의 자살을 유발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무의 껍질에는 소화효소와 비타민C가 많기 때문에 깨끗이 씻어서 껍질 째 먹는 것이 좋습니다.
무줄기와 함께 생채로 먹는 것도 좋습니다. 무말랭이로 드시면 철분, 비타민B1, B2 칼슘과 같은 성분이 더 늘어나게 되어 더 풍부한 영양가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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