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검사(혈액검사) - Total Bilirubin [총 빌리루빈] 검사 목적

Total Bilirubin [총 빌리루빈] 검사는?

 

혈액검사 중 총 빌리루빈 검사가 있습니다.

이 검사의 목적은 무엇이고  관련된 질환이 어떤것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총 빌리루빈 검사란 무엇이고 검사의 목적이 무엇인지 알아보았습니다.

빌리루빈과 빌리루빈의 검사 목적은?

빌리루빈이란 무엇이며 빌리루빈의 검사목적을 알아보겠습니다.

 

빌리루빈이란?

빌리루빈이란 담즙(쓸개즙) 색소로 적갈색의 색소체로서 사람과 육식동물의 담즙에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빌리루빈은 노화된 적혈구가 파괴될때 헤모글로빈이 분해되어 생성됩니다.
빌리루빈은 간에서 생성 되며 담즙(쓸개즙)의 구성성분이 됩니다.

 

담즙(쓸개즙)이란?

간(LIVER)에서 만들어져 담낭(Gall blader)에 보관되며, 담낭에서 농축되어 십이지장에 분비됩니다.
담즙은 지방의 표면적을 넓혀서 지방을 분해하는 소화효소가 쉽게 지방을 소화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은 담관을 통해서 십이지장으로 분비됩니다.

담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담관염이라고 합니다.
담관염은 거의 대부분 담석으로 인하여 발생되며, 담낭에 염증이 생기는 담낭염과 함께 발생합니다.

담관염이 생기는 과정은 먼저 담석이 생기면 담즙이 분비되는 담관이 막혀 담즙은 정체되게 됩니다.

여기에 대장균, 크렙시엘라 같은 세균이 침입하게 되면 담즙의 영양성분으로 인하여 빠르게 세균이 번식하여 염증이 발생합니다.

췌장염이 있거나 당뇨병이 있는 경우, 담관암이 있거나 간디스토마 등 기생충이 담관을 막았을 경우에도 담관염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빌리루빈의 검사 목적은?

황달의 진단과 함께 대사과정 및 경과 관찰합니다.

담관을 통하여 장으로 배설된 Direct bilirubin은 장내세균에 의해 환원되어 urobilinogen으로 되고 대부분은 변화하여 분변중으로 배설된다.

그러나 일부는 장관에서 재흡수되어 간장으로 수송되어 재차 담즙중으로 배설된다(장관순환).

Direct bilirubin이 혈중에 증가한 경우엔 용이하게 뇨중에 배설되지만,

Indirect bilirubin은 혈중 증가가 인정되더라도 요중으로 배설되지 않는다.

Indirect bilirubin은 알부민과 결합되어 있기 때문에 사구체에서 여과되지 않는다.

황달은 여러 기전으로 생성, 포합, 배설 균형이 무너지면서 혈중에 각종 bilirubin이 축적되어 일어난다.

그 원인이 생성 항진, 간세포 포합화 이상과 그 이전에서의 처리 과정 이상에 의한 경우는 Indirect bilirubin이 더 많아지고,

간세포에서 포합 이후의 처리과 정 이상과 담즙 유출 장애 등에서는 Direct bilirubin이 더 많아진다.

그리고 간에서 알부민과 떨어져 포합형 빌리루빈(Direct bilirubin)으로 되어 담즙중으로 배설된다.

담관을 통하여 장으로 배설된 Direct bilirubin은 장내세균에 의해 환원되어 urobilinogen으로 되고 대부분은 변화하여 분변중으로 배설된다.

그러나 일부는 장관에서 재흡수되어 간장으로 수송되어 재차 담즙중으로 배설된다(장관순환).

Direct bilirubin이 혈중에 증가한 경우엔 용이하게 뇨중에 배설되지만,

Indirect bilirubin은 혈중 증가가 인정되더라도 요중으로 배설되지 않는다.

Indirect bilirubin은 알부민과 결합되어 있기 때문에 사구체에서 여과되지 않는다.

황달은 여러 기전으로 생성, 포합, 배설 균형이 무너지면서 혈중에 각종 bilirubin이 축적되어 일어난다.

그 원인이 생성 항진, 간세포 포합화 이상과 그 이전에서의 처리 과정 이상에 의한 경우는 Indirect bilirubin이 더 많아지고,

간세포에서 포합 이후의 처리과 정 이상과 담즙 유출 장애 등에서는 Direct bilirubin이 더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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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질환은?

빌리루빈 검사로 황달을 진단 할 수 있습니다.

 

황달의 특징 중 하나는 눈의 흰자위가 노란색으로 변하는 것이다.

 

황달이란?

 

철분이 포함된 단백질(헤모글로빈)이 인체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황색의 담즙 색소(빌리루빈)가 필요 이상으로 인체에 누적되어 눈의 흰자위(공막)나, 피부, 점막 등에 노랗게 착색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빌리루빈은 체내에 들어온 물질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독성물질이며, 대부분 간에서 해독 작용을 거친 다음 담즙으로 배설됩니다.

황달이 발생한다는 것은 빌리루빈이 몸안에서 필요 이상으로 과다하게 생성되었거나, 생성된 빌리루빈이 몸 밖으로 제대로 배출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황달의 원인은?

 

첫째 간 질환에 의한 것 :

알콜성 간염, 자가면역성 간염, 간경병증, 윌슨병(Wilson's disease), 간암, 질베르 증후군(Gilbert's syndrome), 약물에 의한 독성 간염, 바이러스성 간염 등

둘째 간 주위 장기의 질환 :

약물에 의한 담즙의 정체, 세균성 담관염, 담관 폐쇄, 담관낭종, 담관암, 담낭암, 담석, 팽대부 주위 암 등

셋째 질환 :

용혈성 빈혈, 패혈증, 만성 납 중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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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달의 증상은?

 

가장 먼저 소변의 색이 진해진다.
혈액에서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배설되기 때문에 소변의 색이 진한 갈색을 띠게 됩니다.
피부에 색소가 침착되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눈의 흰자위가 황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오렌지나 당근을 많이 먹어서 손발이 노랗게 변하는 경우는 비타민 A의 전구체인 카로틴(carotene)이 피부에 침착되어 나타나는 증상이며, 이 경우는 피부는 황색을 띠고 각막이나 소변 색은 정상이므로 황달과 쉽게 구별됩니다.

황달 일 경우 대변의 색이 연해지기도 합니다.

담즙의 배출 통로가 막혀 제대로 배출이 되지 않아 담즙이 섞인 대변이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변이 흰색이나 비지 같은 물질이 섞여 나오는 경우도 담즙이 전혀 분비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황달은 피부 가려움증도 동반합니다.

빌리루빈 자체가 원인은 아니고 담즙에 포함되어 배설되어야 할 화학물질이 피부의 신경을 자극하며 발생한다고 추정하며, 증상 완화를 목적으로 하는 치료는 가능하지만 근본적으로 황달이 치료되어야 증상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황달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임상소견과 간 기능 검사, 빌리루빈 검사를 포함한 혈액검사를 우선적으로 시행하며 추가적으로 의사의 판단에 따라 초음파, CT, MRI 등의 영상의학과 검사가 근본적인 황달의 원인을 찾는데 유용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ERCP, EUS, 담도경 등의 내시경 검사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모든 검사는 임상소견과 의사의 진단에 따라서 시행됩니다.

 

황달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원인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이러스성 간염, 알콜성 간염, 약물에 의한 담즙의 정체는 예방이 가능하며 간염의 경우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실시합니다.

간염 바이러스의 보유자인 경우는 규칙적인 검진으로 바이러스가 활성화 여부를 추적합니다.
체액이나 상처를 통한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문란한 성생활은 피해야 하며, 칫솔이나 면도기는 공유하지 않아야 하며, 피어싱이나 문신 등의 침습적인 시술은 허가된 곳(병원, 의원 등 의료기관) 이외에서는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지나친 음주는 하지 않으며, 검증되지 않은 건강기능식품이나 동물이나 식물의 추출물 또한 함부로 복용하지 않습니다.
의사의 처방에 따른 약물만 바르게 복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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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달과 같은 간 질환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칫솔이나 면도기등을 공유하지 않습니다.

문신, 피어싱 등의 침습적인 시술은 의료기관[병원, 의원 등]이외의 곳에서는 하지 않습니다.

지나친 음주와 흡연을 피해야 합니다.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라면 규칙적인 건강검진을 실시합니다.

안전한  건강식품과 의사의 처방에 따른 약물만 복용합니다.

※ 빌리루빈 검사의 임상적의의

빌리루빈은 헤모글로빈의 대사산물로 망내계(reticuloendothelial system)에서생성된다.
이것은 혈액 중에서 알부민과 결합하여 유리형 빌리루빈(Indirect bilibubin)으로서 존재하며 간으로 운반된다.

그리고 간에서 알부민과 떨어져 포합형 빌리루빈(Direct bilirubin)으로 되어 담즙중으로 배설된다.
담관을 통하여 장으로 배설된 Direct bilirubin은 장내세균에 의해 환원되어 urobilinogen으로 되고 대부분은 변화하여 분변중으로 배설된다.

그러나 일부는 장관에서 재흡수되어 간장으로 수송되어 재차 담즙중으로 배설된다(장관순환).

Direct bilirubin이 혈중에 증가한 경우엔 용이하게 뇨중에 배설되지만,
Indirect bilirubin은 혈중 증가가 인정되더라도 요중으로 배설되지 않는다.
Indirect bilirubin은 알부민과 결합되어 있기 때문에 사구체에서 여과되지 않는다.

황달은 여러 기전으로 생성, 포합, 배설 균형이 무너지면서 혈중에 각종 bilirubin이 축적되어 일어난다.
그 원인이 생성 항진, 간세포 포합화 이상과 그 이전에서의 처리 과정 이상에 의한 경우는 Indirect bilirubin이 더 많아지고, 간세포에서 포합 이후의 처리과 정 이상과 담즙 유출 장애 등에서는 Direct bilirubin이 더 많아진다.

※황달 검체 유의사항

빌리루빈은 햇빛에 의해 산화되어 biliverdin으로 되기 때문에 검체를 은박지로 싸거나 냉암소에 보존 해야 한다.
생후 1주 사이에 신생아 황달을 나타내고, 약 10 mg/dL로 되지만, 그 후 저하하여 생후 3~5개월에 최저로 되며 그 이후엔 서서히 증가하여 15세 정도에 성인치로 된다.

 

혹시라도 황달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무료 건강 검진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건강검진 대상자라면 가까운 건강검진 지정 병원에 방문하여 상담/예약 후 검진을 실시하십시요

 

 

방문하신 모든 분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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