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무사태평1 정월 대보름 세시 풍속 - 무 깨물어 먹기 안녕하세요~정월 대보름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정월 대보름은 한해의 첫 보름이며 첫 보름달이 뜨는 날입니다. 음력 1월 15일입니다. 재미있는 정월 대보름의 풍속 부럼으로 무깨물어 먹기 정월 대보름 옛 풍속 중 한 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경도잡지(京都雜志)"의 기록에 의하면 새벽에 밤이나 무를 깨물면서 일 년 열두 달 동안 무사하기를 축원하였다고 합니다. 정월 대보름날 아침에 무와 나물을 많이 먹으면 속병이 없다고 믿었으며, 무를 많이 먹는 것은 한 해 동안 부스럼이 생기지 않고 치아에 좋으며 더위를 타지 않고 무사하게 넘어가라는 의미였다고 합니다. 무나물을 먹거나 생무를 먹기도 했는데 보통은 생무를 가족끼리 나누어 먹었다고 합니다. 대보름 아침 첫닭이 울면 무를 썰어서 무의 윗부분은 아버지가, 그다.. 2021. 2. 2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