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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홍2

조경수 - 부귀영화를 주는 배롱나무 꽃 중국에서는 자미화라고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백일홍 또는 목백일홍이라고 부릅니다. 한여름에 분홍빛의 꽃잎이 나무 전체를 뒤덮어 아름다운 수형을 자랑합니다. 꽃이 많지 않은 여름에 아름다운 꽃을 보여주기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습니다. 꽃이 100일 이상 피기 때문에 백일홍이라고 하며, 국화과의 백일홍과 구별하기 위해 목백일홍이라고도 부릅니다. 우리 선조들은 목백일홍이 부귀영화를 가져온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는 이 나무를 좋아하지 않아 집안의 뜰에 심지 않았으며, 사찰에 많이 심고, 묘소 주변에 심었다고 합니다. 부산광역시의 양정동에는 800년 된 배롱나무가 있습니다. 동래 정씨 시조 묘 옆에 심어져 있으며 조상을 기리고 후손의 부귀영화를 기원하는 나무로 묘소 주변에 심은 것 같습니다.. 2021. 3. 17.
꽃 - 귀신을 쫓고 행복을 부르는 [백일홍] 화단 가득히 꽃이 피어여름 내내 그 꽃을 볼 수 있었습니다.농사일 바쁜 와중에도 해마다 봄이면 꽃씨를 뿌리고 모종을 옮겨 심었던 어머니.맨드라미며 백일홍이 예쁜 우리 집. 우리에게 친숙한 꽃 중에 하나가 백일홍일 것입니다.오래전부터 심어졌고 오늘날에도 볼 수 있는 꽃입니다.백일홍은 약 200년 전에 우리나라에 들어왔습니다.백일홍은 국화과 꽃으로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꽃은 6~10월에 피지만 꽃이 피는 기간이 길기 때문에 백일홍이라는 이름이 생겼습니다.백일홍은 집안의 마귀를 쫓아내고 행복을 가져다는 주는 꽃이라고 합니다. 백일홍 꽃은 본래 자주색 또는 포도색이었으나 노랑, 빨강, 자주, 분홍, 흰색, 연분홍, 연노랑 등 다양하게 볼 수 있습니다.꽃잎 하나에 암술과 수술이 있습니다. 품종에 따라서는 중심 부분.. 2021.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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